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링 플로어 2/퍼크/데몰리셔니스트 (문단 편집) == 단점 == * 부실한 생존력과 근접전 취약 기본 성능으로 폭발 저항력이 있긴 하지만, 보스를 제외하면 폭발성 공격을 하는 적은 없고, 이속 관련은 물론 생존력 관련 스킬이 단 하나도 없고 주무기인 유탄 발사기와 RPG는 근접사격 시 단일대상 피해만 주고 폭발하지 않는다. 만약 근처에 팀원도 없는데 적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유일한 생존방법은 발 밑 혹은 제드 낯짝에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고 내가 죽지 않기를 바라는 것 뿐. 완전근접이 아니라 신관이 작동한다 해도 유탄발사기는 감쇠된다고는 하나 무시못할 자폭피해를 꾸준히 끼얹어 체력을 야금야금 까먹는다. 특히 중보스에게 접근을 허용했다면 버서커가 어그로를 도로 가져오지 않는 이상 100% 죽었다고 보면 된다. 역대급 사기무기로 평가받는 '''카붐스틱'''덕에 어느정도 보완된 단점이지만 여전히 카붐스틱이 장만되지 않은 초중반엔 데몰리션의 사망원인은 대부분 근접 난전시의 취약함으로 인해 발생한다. * 너무 많은 저성능의 함정무기 킬링 플로어 2는 전작에 있던 재탕무기들을 전부 가져오면서 많은 퍼크에 많은 무기들을 추가했고 데몰리션도 마찬가지지만, 데몰리션의 경우는 얼리액세스 당시부터 있던 기본 무기들과 카붐스틱을 제외한 다른 모든 무기들이 장난감총이라는 멸칭으로 묶이는 심각한 저성능을 자랑하며 컨셉에 잡아먹힌 함정카드 취급받는 즐겜 트롤용 무기들이다. 5티어 무기라는 M32는 최종티어의 강력함을 자랑하긴 커녕 그냥 노강 M79를 6연발로 쏘는것에 지나지 않고, 베타 당시에도 쓰레기 소리를 듣던 씰 스퀼은 패치를 받고서도 평가반전되지 않았고 M16과 허스크건은 사실상 코만도/파벅 전용인데 본인들도 쓸까말까 한 수준에 DLC 나팔총도 서포트 전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무료 무기인 중력 발사기는 바닥의 시체 끌어모아서 팀원 총알이나 막는 쓰레기총 이상의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나마 상향 이후의 시커6가 보스전에 기용되는 걸 빼면 카붐스틱을 제외한 모든 신무기가 실용성 없이 전멸한 꼴인데 정작 쓸만하다는 RPG와 카붐은 다른 퍼크의 무기들과 비교해도 지나치게 강해 적폐소리를 듣는 완전히 말아먹은 밸런스를 트립와이어는 근 3년째 유지중이다. * '''구조상 막는게 불가능한 아군 방해 요소''' 데몰리션 유저 본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요소인 폭발섬광과 폭발연, 화면흔들림이 아군을 방해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크다. 데몰리션이 무기를 발사해서 적중하면 커다란 폭발 섬광이 화면을 1차적으로 가리고, 범위 끝자락에서 안 죽은 제드들도 전부 휘청거리게 한 뒤 2차로 화면흔들림이 아군의 에임을 신명나게 뒤흔들고 휘저어놓아 머리를 맞출 수가 없게 만들고, 마무리 3차로 시꺼먼 폭발연이 남아 적 제드를 가려주면서 조준을 막고 다음에 나오는 공격과 패턴을 볼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제드타임이라도 발동되면 폭발하는 섬광도 오래 남아서 제드 타임의 절반 가까이를 섬광탄이라도 맞은 마냥 화면이 하얘지고, 폭발로 인한 가늠쇠 조준 흔들림과 폭발연도 5배로 오래간다. 거기에 25레벨 스킬인 핵폭발 이펙트라도 뜨면 이 모든 단점이 몇배는 증폭된다. 이는 데몰리셔니스트를 제외한 모든 퍼크에게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는데, 주력딜과 서브딜의 구분 없이 모든 슈터퍼크의 에임화면을 핵을 써도 커버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뒤흔들어서 제대로 된 딜을 못 넣게 하고, 메딕도 마찬가지로 회복 다트가 조준이 필요한 투사체이기 때문에 방해를 받으며 흔들림에 더해 폭발연이 적 중보스급의 모습을 아예 가려버리면 최전선 탱커인 버서커도 패링 타이밍을 잡지 못하게 되어 목숨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데몰리션 하나가 남은 다섯을 전부 엿먹이고도 남는 것'''이고, 이는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이는 전멸의 가능성을 높인다. 데몰리션의 잠재적 트롤가능성은 공방 데몰이 판을 뒤엎어서 아군 전멸을 만들기 가장 쉬운 요건인 초중반 라운드의 대 스크레이크 처리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선요약을 하자면 '''M79나 M32로 스크레이크를 빡딜하는 데몰리션은 무조건 추방투표에 거는것이 옳다'''[* 초심자가 보기엔 이렇게까지 하기엔 과한 게 아니냐고 보일 수 있겠으나 이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으로, 유탄발사기류로 스크빡딜하다가 강퇴당했다고 어디 가서 억울함을 토로해봤자 아무도 편을 들어주지 않을 수준의 순도높은 트롤링이다. 몰랐으면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마라 이상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폭발+흔들림+폭발연의 3종세트를 아군에게 선사하면서 정작 딜은 스크의 40%폭발내성 덕분에 정말 쥐뿔도 안들어가고 장전도 느려서 지속딜도 안나오는데 폭발범위는 또 넓어서 다수의 스크레이크가 뭉친 데 쏘면 동시에 분노상태로 뛰어와서 전기톱을 휘둘러대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이게 빠르면 4~5라운드에 일어나는데, 이 시점에서 2~3티어 무기로 분노 스크레이크 다수를 순삭할 수 있는 퍼크는 없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전멸각이 서기 때문. 이 때문에 데몰리션은 자체적으로 트롤링을 막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상황판단 능력이 요구된다. 이는 다른 병과에게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긴 하지만 데몰리셔니스트는 단 1발로 아군을 전멸로 이끌수가 있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차원이 다르다. 물론 공방 데몰리션의 절대다수는 상황판단이고 뭐고 애초에 방해될거란 생각을 하지 않고 무작정 쏴대고, 공방의 다른 유저들은 그 해악을 몸으로 직접 느끼니까 추방투표 등을 걸게 되고 좌표가 찍힌 데몰리션 유저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유저 수준과 데몰리션 혐오설을 운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그렇다고 이걸 마냥 데몰리션 탓을 할 수는 없는게 사실 대부분의 유저는 퍼크의 역할정도는 알아도 제드의 방어상성이나 이런 건 보통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른다. 스크레이크의 RPG 탄두 400% 상성정도야 안다곤 해도, 이게 RPG 말고 M79, M32의 유탄이나 시커6의 로켓에는 없다는 걸 알 방법이 없다[* 일반적인 플레이어 기준으로 누가 옆에서 가르쳐준 게 아닌 이상 다 똑같아 보이는 데몰리션의 폭발성 공격에 분류가 나눠져 있으리란 생각은 못하고, 있어도 곡사형인 유탄과 직사형인 로켓의 차이가 있겠거니 정도만 짐작하지 로켓형도 둘로 나눠서 RPG엔 있고 시커엔 없는 주먹구구식일거라곤 상상도 못 하는게 정상이다.]. 차라리 탄두 추가피해가 아예 없었거나 같은 로켓형인 시커에도 넣어놨으면 됐을 것을 트립와이어가 굳굳이 RPG에만 한정해서 넣어놓은 것이 원인이고, 흔들림/폭발연의 아군 방해 역시 개선요구가 꾸준히 있어왔지만 개발사인 트립와이어가 꾸준히 무시해온 결과이기 때문. 그나마 다행인 건 에임방해는 사실 유저 본인이 억제가능하다. 아군 킬 뺏어먹고 소위 킬딸칠 욕심에 '''다른 아군 면전에다 공격을 날린게 아닌 이상''' 버서커 정도를 빼면 아군에겐 전혀 체감이 안 되어야 정상이다. * '''지나치게 강한 성능으로 인한 기피퍼크화''' 데몰리션은 초창기가 암울했었지만 스킬 개선 패치 이후 떡상하여 매우 오랫동안 필드 메딕, 버서커와 함께 공방 필수 퍼크로 군림해왔다. 당장 장점 항목을 올려서 다시 보면 알겠지만 1번 잡제드 처리가 좋고, 2번 스크와 엘리트 처리가 좋고, 3번 플파처리가 좋다인데 사실상 '''보스빼고 다 잡는단 얘기다'''. 플파대처력이 0에 가까웠던 코만도와 스왓에게 각기 대응수단이 생기기 전까진 사실상 대부분의 공방에선 데몰 없이 플파커트가 거의 안 되는 지경이었고 그 시점까진 데몰도 장단점이 확실한 퍼크였기에 밸런스가 그럭저럭 맞는 편이었으나 카붐스틱의 등장으로 데몰리션이 무결점 딜러 완전체로 날아올라버리면서 일정 실력대가 확보된 만렙방 게임이 지나치게 루즈해지다 못해 역할붕괴가 일어나버렸다. 상기한 구조적 단점이 아군을 방해하는 트롤링이라면 데몰리션의 지나친 올라운더화는 아군에게서 재미를 빼앗는 트롤링의 영역에 닿았다고 볼 수 있다. 생각해보자. 잡제드를 시원하게 갈아/태워버리는 재미를 위해서 스왓/파이어버그를 골라도 등 뒤에서 유탄 하나가 슝 날아오더니 모인 잡제드들을 한방에 육편으로 바꿔버리고, 코만도로 제드타임을 늘리고 싶어도 마찬가지로 잡제드는 다 지워져있다. M99로 스크 헤드한방의 쾌감을 즐기고 싶어 샤프슈터를 골라도 RPG 한방이 날아오더니 스크가 발라당 드러눕고 일어나기도 전에 한대 더 맞고 죽으며, 플레시파운드 무더기의 패턴을 패링하면서 버서커로 손맛을 즐기고 싶어도 RPG 두세발로 화면 흔들림 + 폭발연에 눈갱이나 당하다가 멈추면 다 고깃덩이가 되어있다. 제드들이 공격은 커녕 나오자마자 데몰 한두명이 클릭몇번으로 다 지워버리니 메딕도 힐할 사람이 없어 가만 서있기만 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데몰리션을 제외한 남은 4~5명은 그냥 데몰리션 원맨쇼를 FPS 1인칭 시점으로 구경할 뿐이지 '''더이상 게임을 하면서도 게임을 하고 있다고도 표현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이건 그냥 데몰리션이 제 역할을 좀 지나치게 하고 있긴 해도 그냥 게임을 잘 하고 있는 것 뿐이지 트롤링도 뭣도 아니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혀 한번 차고 나가서 다른 서버 찾는 게 전부. 놀랍게도 위의 문단은 딱히 과장이 아니고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받는 공식맵 서버는 생지옥난이도조차 숙련데몰이 둘 이상 모이면 잊을만하면 한두번은 일어나고 자행 혹은 어려움의 저난이도는 놀러온 만렙데몰들에 의해 심심찮게 일어난다. 비슷하게 숙련 고수 하나가 6인 난이도에서조차 다른 5명을 강제로 방관자로 만드는 건 버서커도 있으나 이 쪽은 그런 영웅놀이를 하려면 최상위의 실력대를 확보해야 하고 근접이란 특성상 한계가 확실해서 잘만 하면 다른 퍼크도 적잖이 참여가 가능하지만 데몰리션은 그냥 정석 스킬트리 찍고 정석 무기조합 들고 최소한의 지식과 컨만 있으면 앉은자리에서 클릭만으로 모든 라인을 박살내버리고, 변수가 적은 일자맵이면 초보 유저가 트롤무기를 들어도 1000킬 넘게 독식을 해댈 수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현상은 트립와이어가 주도적으로 만들고 의도한 상황이라서 해소의 의지조차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로는 정상화의 희망을 가지는것조차 의미가 없는 행동이 되었다고 느끼는 점 가장 큰 문제. 원인 제공자인 개발사가 해결의지를 벌써 1년째 보이질 않으니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거르는 것 외엔 답이 없고, 실제로 꽤나 오랫동안 그렇게 해 왔다. 지금도 해외의 초고난이도 CD서버, 랜홀챌린지 서버나 심지어는 평범한 공식맵 서버에서조차 심심찮게 공지에 대놓고 데몰리션 밴이라는 규칙을 박아놓은 걸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킬플2가 막장운영으로 동접자 수를 조지면서 안그래도 적은 유저를 퍼크까지 가려서 받는 일은 예전에 비해선 줄었다는 점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